[미디어펜=이다빈 기자]해양경찰청은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 7C2216편 항공기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구조·구급 인력을 급파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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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 추락한 제주항공기의 잔해를 소방대원들이 수습 하고 있다./사진=KBS방송화면 캡처 |
해경청은 우선 사고 현장에서 가까운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구조·구급 인력 25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이와 함께 추가 지원 여부를 검토 중이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해경청 관계자는 "구조·구급 인력 지원 태세를 유지하면서 소방 당국과 유기적인 정보 교환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9시 5분께 무안국제공항에서는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착륙 중 활주로 외벽에 충돌했다.
항공기 기체는 충돌 후 꼬리 칸을 제외하면 형체가 남지 않을 정도로 화재가 발생했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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