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송가인이 ‘트롯 여제’ 면모를 제대로 입증했다.

송가인은 지난 28일 오후 5시 20분 방송된 SBS ‘2024 SBS 트롯대전’(이하 ‘트롯대전’)에 출연했다.

이날 송가인은 먼저 ‘갈까부다(춘향가 中)’ 무대에서 강렬한 국악 창법으로 전율을 선사했다. 

이어 그는 ‘엄마 아리랑’ 무대로 분위기를 180도 반전시켰다. 또 한국의 아름다움이 담긴 안무로 감동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한편, 송가인은 내년 상반기 네 번째 정규앨범으로 컴백한다.

   
▲ 사진=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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