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장윤정, 방송인 도경완 부부가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사고 사망자들을 추모했다.
장윤정은 29일 자신의 SNS에 "너무나 가슴 아픈 사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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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각 소속사 제공 |
도경완도 같은 날 "연말 그리고 주말에 너무 가슴이 아프다"며 애도를 표했다.
이날 오전 9시 3분께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전남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활주로 외벽에 충돌해 전소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탑승객 181명 중 2명이 구조됐고 사망자 124명의 신원이 확인됐다.
제주항공 측은 "이번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사고 수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심려 끼쳐 죄송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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