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무안공항 참사 희생자 애도 "온 마음 다해 깊은 위로와 애도"
2024-12-30 16:41:12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KIA 타이거즈가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 참사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KIA 구단은 30일 홈페이지와 SNS 등 공식 계정을 통해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국화꽃 한 송이 와 함께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분들께 깊은 조의를 표합니다.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며 유가족 분들께 온 마음을 다해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 사진=KIA 타이거즈 SNS |
이번 사고 희생자 가운데는 KIA 구단 직원과 가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에 KIA 선수들과 야구 관계자, 팬들의 애도와 추모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역시 SNS에 국화꽃과 함께 "여객기 사고 희생자 분들을 추모합니다.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합니다"라고 애도했다.
▲ 사진=KBO SNS |
29일 오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여객기가 활주로 비상 착륙 과정에서 사고를 당했다. 비행기에 타고 있던 총 181명 중 부상 당한 승무원 2명을 제외한 179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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