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국내 증시가 지난 30일 폐장함에 따라 오늘인 31일은 주식거래가 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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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증시가 지난 30일 폐장함에 따라 오늘인 31일은 주식거래가 휴장한다./사진=김상문 기자 |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거래소는 2014년 이후 매해 열었던 '증권·파생상품시장 폐장식' 없이 올 한해 증시를 마무리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부산 본사에서 신입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는 등 간단한 내부 행사만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탄핵 정국과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등에 대한 추모 분위기가 영향을 준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올해 거래를 마무리한 국내 증시는 내년 1월 2일부터 거래를 재개한다.
개장 시간은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이며 종료시각은 평소와 같은 오후 3시30분이다.
파생상품시장의 경우 지수, 국채 관련 선물·옵션은 상품에 따라 오전 9시 45분 또는 오전 10시에, 플렉스협의거래는 오전 10시 10분에 장을 시작하며 종료 시각은 현행과 동일하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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