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TV조선 '국민가수' 출신 가수 이병찬이 소속사와 결별했다. 

소속사 윌비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이병찬과 전속계약이 이날부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 사진=윌비엔터 제공


소속사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로서 함께해 준 이병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눈부시게 빛날 앞으로의 여정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늘 변함없는 애정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병찬은 2021년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국민가수'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실력을 인정 받았다. 그는 이듬해 싱글 '아이 드림(I Dream)'으로 데뷔한 뒤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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