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김우빈이 2025년 새해 벽두부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1일 "김우빈은 최근 취약 계층 환자들의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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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에이엠엔터 제공 |
김우빈의 따뜻한 선행은 이미 오래 전부터 알려졌다. 2014년 저소득 청소년을 돕기 위해 익명으로 기부를 시작한 그는 매년 서울아산병원을 통해 소아암 환우들을 위한 지원과 소외된 계층을 위해 11년째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김우빈의 누적 기부액은 11억원이 넘는다. 그는 코로나19 피해, 산불, 수해 피해 등 사회적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자연스럽게 기부 행렬에 동참해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뿐만 아니라 김우빈은 지난해 크리스마스에도 서울아산병원 소아병동 환아 150여 명에게 연말 선물을 보내며 응원을 전했다. 매년 환아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들을 보내며 따뜻한 마음을 아낌없이 건넨 김우빈은 이번에도 선물과 함께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더 많은 기적이 일어날 수 있길 기도하겠다. 2025년엔 더 건강하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바란다. 화이팅.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친필 카드를 보냈다.
한편, 김우빈은 올해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그는 오는 11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025 김우빈 팬미팅 ‘우빈스 다이어리(Woobin’s Diary)’를 개최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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