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박민영이 후크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1일 "(박민영과) 계약 종료가 맞다. 현재 촬영 중인 차기작까지만 함께 지원한다"고 밝혔다. 

   
▲ 사진=더팩트


박민영은 2021년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양 측은 3년여 만에 동행을 마친다. 

박민영은 2006년 MBC 일일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 후 '시티헌터', '성균관 스캔들',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 '김비서가 왜그럴까',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수많은 드라마에 출연했다. 

그는 현재 차기작 '컨피던스 맨'(가제)을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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