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2025시즌 코칭스태프 보직 확정…김정준 수석코치 복귀, 이병규 2군 감독
2025-01-03 14:23:06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LG 트윈스가 2025시즌 코칭스태프 보직을 확정해 3일 발표했다.
김정준 2군(퓨처스) 감독이 수석코치로 복귀했다. 새로 합류한 송지만 코치가 1군 주루 및 외야수비를 맡는다. 김정준 코치는 2023년 LG의 통합 우승 당시 수석코치로 염경엽 감독을 보좌했다. 송지만 코치는 지난해 11월 신규 영입됐다.
▲ 김정준 코치(왼쪽)가 1군 수석코치로 복귀해 염경엽 감독을 보좌한다. /사진=LG 트윈스 |
유현원 컨디셔닝 코치는 2군에서 1군으로 옮겼다.
2군은 팀 레전드 출신 이병규 감독이 지휘한다. 현역 시절 LG 원클럽맨으로 최고 스타 반열에 올라 영구결번의 영예를 얻은 이병규 감독은 3년간 팀을 떠나 있다 이번에 복귀했다.
김경태 코치가 투수 총괄, 타격코치 황병일, 수비 코치 손지환, 작전 코치 정주현, 주루 및 외야 코치 양영동, 양희준 컨디셔닝 코치가 각각 2군 코치진으로 보직을 이동했다.
잔류군 재활코치에는 여건욱 코치가 새롭게 합류했다.
▲ /표=LG 트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