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지 기자]한국GM은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2023년 대비 6.7% 증가한 49만9559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2017년 이후 최다 판매량이다.

내수 판매는 35.9% 감소한 2만4824대, 해외 시장 판매는 2023년 대비 10.6% 늘어난 47만4735대로 집계됐다.

한국GM은 지난해 12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3.7% 증가한 5만3325대를 판매했다.

구스타보 콜로시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지난해 GM은 다양한 제품뿐만 아니라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 '온스타' 국내 출시, GM 직영 서울서비스센터 오픈 등을 통해 고객 경험을 강화했다"며 "올해에도 긍정적인 모멘텀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사진=쉐보레 제공

[미디어펜=김연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