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준희 기자]”대형 평형이 공급되는 ‘리치블록’에서도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 보니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을 비롯해 강서선 등을 도보권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점이 특장점이다. 맥도강과 평강천, 인근 계획된 수변공원 등 쾌적한 조망까지 확보되는 위치다.”
대방산업개발이 부산 강서구 일대에 ‘부산 에코델타시티 대방 엘리움 리버뷰’를 공급하며 올해 첫 분양에 나선다. 대방건설그룹에서도 올해 마수걸이 분양 단지인 만큼 지난해 흥행 열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대방산업개발은 지난 2일 부산 에코델타시티 대방 엘리움 리버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0층, 11개 동, 전용면적 119㎡, 총 4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119㎡ 대형 평형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또 에코델타시티 내에서도 맥도강과 평강천 사이 위치한 입지로 ‘더블 리버뷰’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도보권에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이 확정된 점을 비롯해 가구당 주차대수가 2대가 넘는 2.12대가 적용돼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분양 최일선인 견본주택을 책임지는 문해주 소장 또한 손님맞이에 여념이 없었다. 문 소장은 “부산 에코델타시티 대방 엘리움 리버뷰는 대방건설그룹이 에코델타시티 내에 세 번째로 분양하는 단지이자 대방산업개발 ‘엘리움’ 브랜드가 처음으로 공급되는 단지”라며 “특화 설계나 시공 측면에서 노력을 많이 하고 입주민분들이 최고의 주거 만족도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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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해주 부산 에코델타시티 대방 엘리움 리버뷰 견본주택 소장./사진=대방산업개발 |
-부산 에코델타시티 대방 엘리움 리버뷰 단지 개요와 입지, 상품성 등 특장점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달라.
“부산 에코델타시티 대방 엘리움 리버뷰는 총 470가구로 구성돼 있고 전 타입 전용면적 119㎡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단지다. 단지가 공급되는 에코델타시티 내에서도 대형 평형 희소성이 높고 수요가 많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에코델타시티 내에서도 대형 평형 공급이 예정된 리치블록 중심부에 위치해서 현대프리미엄아울렛(예정), 강서선(예정) 인프라를 도보 5분 내로 누릴 수 있는 특장점이 있다.”
-건물 높이가 10층 수준으로 낮은 편이다. 이유가 있나.
“인근에 김해국제공항이 있어 고도 제한으로 인해 최고 10층으로 설계가 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에코델타시티 31블록 기준 항공 관련한 부분을 조사해본 결과 항공기 소음 등으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음에서는 자유로운 반면 공항 인근에 위치해 ‘공세권’ 입지를 자랑한다고 얘기할 수 있을 것 같다.”
-지난 2일 견본주택 문을 열었는데 전반적인 분위기는 어떤가.
“저희가 입주자모집공고일이 지난해 말이었고 견본주택 개관일이 신정이었던 관계로 방문객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그럼에도 에코델타시티 내 입주하는 단지들도 일부 있고, 단지 인근 예정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호재가 기사화가 되다 보니 방문객들이 예상보다 많이 몰린 것 같다.”
-견본주택을 관람한 방문객들의 반응은 어떤가. 또 상담 등 과정에서 방문객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점이 있다면.
“에코델타시티 내에 기분양가 대비 프리미엄이 붙어 실거래가 진행되는 단지들이 나타나고 있다 보니 방문객들 반응은 대부분 긍정적이었던 것 같다. 궁금해 하시는 점은 강서선이나 현대프리미엄아울렛까지 도보 거리가 얼마인지, 타입별 서비스 면적 및 실사용 면적이 어느 정도인지, 강 조망 가구가 어디인지 등 질문들이 주를 이뤘던 것 같다.”
-방문객들이 가장 만족스러워 하는 부분이 있다면 어떤 게 있나.
“확실히 평면에 대한 만족도가 높으신 것 같다. 혁신평면 설계에 의해 최대 5.5m 광폭거실이 적용되는 점, 그리고 119㎡A 타입의 경우 4베이에 6룸 구조라는 점, 119㎡D 타입 또한 탑상형(타워형)임에도 3베이 설계가 적용됐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분들이 많았다. 추가로 에코델타시티는 가구당 주차대수가 평균 1.4대 수준인데 저희 단지는 2.12대로 넉넉하다 보니 이러한 점을 만족하시는 분들도 많았다. 그리고 단지 앞 예정된 대형 수변공원이나 상업시설, 의료시설을 비롯해 초교·유치원 부지도 마련돼 있다 보니 그 점을 긍정적으로 보시는 분들도 계셨다.”
-대방건설그룹은 넉넉한 주차대수 설계 등 입주민을 위한 특화설계가 차별점으로 꼽힌다. 이번 부산 에코델타시티 대방 엘리움 리버뷰 또한 가구당 주차대수가 2대가 넘는 2.12대로 설계가 됐는데 이러한 설계가 가능했던 이유와 설계 과정에서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어떤 게 있나.
“대방건설그룹은 실거주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혁신평면 설계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실거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설계적인 면에서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 특히 최근 부족한 주차 공간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입주민 입장에서는 스트레스로 다가오고 있는데, 이러한 일상에서 겪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한 특화 설계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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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에코델타시티 대방 엘리움 리버뷰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도를 관람하고 있다./사진=미디어펜 김준희 기자 |
-주차대수 외에도 평면 등에서 다른 건설사 브랜드와 차별점이 있다면 어떤 게 있나.
“타사 대비 압도적인 실사용 면적이 저희 대방건설그룹의 차별점인 것 같다. 전용면적과 서비스 면적을 더하면 실사용 면적이 나오게 된다. 특정 회사를 언급할 수는 없지만 최근 에코델타시티 내 분양했던 타사와 비교해 보니 실사용 면적이 6~7평가량 차이가 났다. 사실 실사용 면적은 돈으로 살 수 없는 부분이지 않나. 구조를 바꿀 수 없다 보니 실거주하는 분들 입장에서는 직접 살아보면 그 차이를 많이 느낀다고 하더라. 그런 점에서 수요자분들도 저희 대방건설그룹에 대한 인식이 많이 높아지신 것 같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 에코델타시티의 특장점과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 및 개발 호재 등 입지 측면에서 장점이 있다면. 그 중에서도 단지가 위치한 31블록의 특장점도 궁금하다.
“에코델타시티는 부전-마산선 복선전철, 엄궁대교(예정), 가덕도 신공항 등 다양한 개발 호재들이 예정돼 있어 ‘직주근접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부산 도심은 물론 전국적으로 뻗어나가는 교통망을 갖춰 언제 어디든 이동하는 데 편리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저희 부산 에코델타시티 대방 엘리움 리버뷰의 경우 대형 평형이 공급되는 리치블록에서도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 보니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을 비롯해 강서선 등을 도보권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점도 특장점이다. 맥도강과 평강천, 인근 계획된 수변공원 등 쾌적한 조망까지 확보되는 위치다.”
-견본주택 방문 당시 어느 타입에 청약을 넣을지 고민하는 수요자들이 많았다. 견본주택 소장 입장에서 수요자들에게 추천하는 청약 전략이 있다면.
“119㎡A 타입의 경우 전형적인 판상형 구조로 사실 익숙한 부분이 많다. 개인적으로는 실수요자 입장에서 119㎡D 타입의 장점을 부각시키고 싶다. 분양가 측면에서도 차이가 있다. 기준층으로 살피면 다른 타입 대비 8000만 원가량 저렴하다. 그러다 보니 수요자들이 금액적인 부담도 덜 수 있을 뿐 아니라 119㎡D 타입이 갖고 있는 조망권이나 맞통풍으로 인한 환기 등 이점이 있다. 수요자들이 탑상형에 대한 거리감이 있을 수 있지만 실제 거주하다 보면 편의성이 꽤나 높을 것으로 본다. 전략적인 측면에서도 119㎡D 타입이 119㎡A 타입 대비 가구수가 많기 때문에 확률 면에서도 유리하다.”
-올해 대방건설그룹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분양 단지인데 이번 부산 에코델타시티 대방 엘리움 리버뷰는 어느 정도 흥행을 예상하나.
“기존에 저희 대방건설그룹이 부산 강서구 일대에서 ‘명지대방노블랜드오션뷰1·2차’, ‘대방디엠시티센텀오션’ 등을 조성한 바 있다. 또 ‘부산 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더퍼스트’, ‘부산 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그랑루체’ 등을 지난 2023년 분양해 ‘완판(완전 판매)’에 성공하기도 했다. 이번 부산 에코델타시티 대방 엘리움 리버뷰 또한 이들 단지의 후속 개념으로 분양하는 곳인 만큼 많은 수요자분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부산 에코델타시티 대방 엘리움 리버뷰 청약을 고민하는 수요자들에게 한 마디 해달라.
“부산 에코델타시티 대방 엘리움 리버뷰는 대방건설그룹이 에코델타시티 내에 세 번째로 분양하는 단지이자 대방산업개발 ‘엘리움’ 브랜드가 처음으로 공급되는 단지다. 아무래도 대방건설 ‘디에트르’ 브랜드가 익숙하신 분들이 많겠지만 저희 엘리움도 특화 설계나 시공 측면에서 노력을 많이 하고 입주민분들이 최고의 주거 만족도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청약에서 좋은 결과를 통해 수요자분들이 저희가 제공할 프리미엄 요소들을 많이 가져가시면 좋겠다.”
[미디어펜=김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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