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서예지 측이 악성 댓글에 법적 대응한다.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서예지에 대해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글이 무분별하게 게시되고 있다"며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심리적 고통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논의 끝에 악성 게시물 작성자들에 대한 고소를 진행 중이다"고 9일 밝혔다.

   
▲ 사진=써브라임 제공


이에 따라 소속사는 최근 전담팀을 편성해 온라인 커뮤니티, SNS, 포털사이트 등에 게시된 악성 게시글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소속사는 "법무법인을 선임, 악플러 130여 명에 대한 1차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악성 루머, 악의적인 게시글 및 댓글 등에 대해 어떠한 선처도 없이 강력하게 대응하며 소속 배우를 보호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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