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총괄 프로듀서가 SM 창립 30주년 기념 콘서트에 불참한다.
10일 이수만 측 관계자는 뉴스1 등을 통해 "이수만 프로듀서는 'SM타운 라이브 2025'에 불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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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수만 측 제공 |
SM은 창립자 예우 차원에서 이 전 총괄 프로듀서를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수만 측은 "해외 체류 중이던 이 전 총괄 프로듀서가 언론 보도를 통해 SM의 초대 사실을 알았다"면서 최근 등기 우편 형태로 초대장이 온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한편, SM은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오는 11~12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SM타운 라이브 2025' 서울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SM과 산하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또 S.E.S 바다, H.O.T 토니안,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 등 SM 발전의 토대를 쌓은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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