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CJ제일제당이 ‘2025 퀴진케이 닷츠 데이’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 CJ제일제당이 ‘2025 퀴진케이 닷츠 데이’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사진=CJ제일제당 제공

행사명인 ‘닷츠’는 Dreams, Opportunity, Together, Start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젊은 셰프들의 꿈을 지원하는 퀴진케이의 역할에 대한 의미를 담고 있다.

전날 열린 행사에는 2023년 5월 출범 이후 퀴진케이에 참여했던 영셰프와 멘토 셰프, 업계 관계자를 비롯해 이선호 CJ제일제당 식품성장추진실장 등이 참석해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방향성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퀴진케이는 젊은 한식 셰프 육성 및 한식 문화 전파를 통한 K-푸드 위상 강화를 목표로 하는 한식의 발전과 세계화를 위한 CJ제일제당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까지 퀴진케이 프로젝트의 기반을 마련하고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고 올해는 글로벌을 타깃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보다 체계적인 셰프 육성 과정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박소연 CJ제일제당 Hansik245팀장은 “K-푸드 글로벌 확산 가속 및 한식의 저변 확대를 위한 전방위적 프로그램을 통해 출범 후 빠르게 한식 영셰프 육성 대표 브랜드로서 입지를 구축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국내를 넘어 해외를 무대로 한 더욱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차세대 한식 영셰프들의 발굴과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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