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욱, 계속 NC 유니폼 입고 뛴다…'2년 최대 3억원' FA 계약
2025-01-16 13:18:15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김성욱(31)이 계속 NC 다이노스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됐다.
NC 구단은 16일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인 외야수 김성욱과 계약기간 2년, 최대 3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세부 내용은 계약금 5000만원, 총 연봉 2억원, 총 옵션 5000만원이다.
김성욱 선수는 2012년 드래프트 3라운드(전체 32번)로 NC에 지명된 창단 멤버이자 프랜차이즈 선수다. NC 소속으로 통산 962경기 출장해 타율 0.238 78홈런 293타점을 기록했다. 김성욱의 출장 경기 수는 구단 최다 출장 기록 4위이며 78홈런은 구단 최다 홈런 8위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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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욱이 원 소속팀 NC와 FA 계약을 한 후 임선남 단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MC 다이노스 홈페이지 |
임선남 NC 단장은 "구단의 창단 멤버이자 프랜차이즈 선수인 김성욱과 계속해서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김성욱의 팀 잔류로 장타력과 기동성을 갖춘 라인업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김성욱의 수비력, 장타력이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계약을 마친 김성욱은 "NC와 계속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계약까지 시간이 좀 걸렸지만 FA 신청 직후 구단에서 연락 주시고 이후 계속 소통하면서 조급하지 않게 협상에 임했다. 구단의 배려 덕분에 운동에 집중하며 시즌을 준비할 수 있었다"며 "남은 기간 잘 준비해 팀에 도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김성욱은 25일 NC의 국내 캠프에 합류해 새 시즌 준비를 할 예정이다.
한편, 김성욱의 계약으로 이번 FA 시장에 나온 선수 20명 가운데 18명이 계약을 했다. 투수 이용찬(전 NC)과 문성현(키움 히어로즈) 2명이 미계약자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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