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러블리즈 출신 가수 이미주와 축구선수 송범근의 결별설이 나왔다. 

20일 마이데일리는 이미주와 송범근이 최근 공개 열애 9개월 만에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 20일 결별설에 휩싸인 이미주(왼쪽)와 송범근. /사진=각 SNS


이와 관련해 이미주 소속사 안테나 측은 이날 "아티스트 사생활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지난 해 4월 알려졌다. 당시 이미주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서로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이미주와 송범근은 3살 차 연상연하 커플이다. 이미주는 J리그에서 뛰고 있던 송범근을 만나기 위해 일본으로 향하는 등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이미주는 2014년 그룹 러블리즈 멤버로 데뷔했으며, 현재 MBC '놀면 뭐하니?' 등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송범근은 2018년 전북현대 신인으로 입단했고 2023년부터 J리그 쇼난 벨마레 소속으로 뛰다 올해 전북현대로 돌아왔다. 올림픽 대표팀과 국가대표팀 골키퍼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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