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용산경찰서 방문해 경찰관들에게 심전도 검사 제공
2025-01-23 15:42:37 | 박재훈 기자 | pak1005@mediapen.com
부정맥 질환의 예방과 조기 검진 중요성 알리기 위해 기획
[미디어펜=박재훈 기자]대웅제약이 ESG 캠페인 ‘세이브 더 히어로’의 일환으로 서울 용산경찰서를 방문해 100여 명의 경찰관에게 부정맥 예방을 위한 심전도 검사와 건강 음료차를 제공했다고 23일 밝혔다.
▲ 용산경찰서에 마련된 건강 음료차에서 경찰관들이 음료를 주문해 수령하고 있다./사진=대웅제약 |
‘세이브 더 히어로’ 캠페인은 우리 주변의 숨은 영웅들을 대상으로 부정맥 질환의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헌신하는 대한민국 경찰관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심장 질환으로 인한 돌연사 예방과 부정맥의 조기 발견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용산경찰서 방문은 건강 음료차 제공을 통해 경찰관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며 실제 심전도 검사를 통해 부정맥 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웨어러블 기기 ‘모비케어’를 통해 경찰관들에게 심전도 검사를 제공했다. 모비케어는 기존의 무거운 홀터 검사와 달리 19g의 가벼운 무게로 부정맥 진단에 필요한 심전도를 연속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검사 대상인 경찰관들의 업무와 일상생활을 방해받지 않고 편리하게 검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검사 결과는 신속하게 제공돼 경찰관들이 자신의 심장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부정맥의 조기 발견 가능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었다
대웅제약은 경찰관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세이브 더 히어로’ 캠페인에 동참하고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지난해 11월 경찰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사단법인 도구에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경찰관의 사건 현장을 재현한 방탈출 형태의 팝업 스토어를 열고 부정맥 및 돌연사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캠페인에는 현직 경찰관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이아동(이젠 우리 아픈 동료를 위해)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대웅제약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경찰관들의 건강을 지원하는 데 힘쓰는 것은 물론, 경찰관 가족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경찰관들의 이름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도움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제약은 경찰관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들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부정맥 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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