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0×800px(335ppi)...가장 뛰어난 화질

kt그룹 단말기 제조사인 kt테크가 ‘테이크 HD’ 신제품을 선보였다. 경쟁사 제품 VEGA lte m과 동급의 선명도로서 다양한 기능이 탑재한 3D 전용 핸드폰이다. 선명도는 1280×800px(335ppi)로서, 현재 출시된 핸드폰 중에서 가장 뛰어난 화질이다.

1.5GHz 듀얼코어, 안드로이드2.3.4 진저브레드 OS, 후면 800만 화소, 전면 300만 화소의 고성능 카메라 등 기능이 탑재되어 있고, 게다가 문서편집기가 자체 내장되어 있으며, 일반 USB를 꼽아서 문서 편집 또는 사진까지 확인 가능하다. 즉, 테블릿 PC처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핸드폰의 기능이 확장된 것이다.

(우측, 연예인 박재범)

색상은 2가지다. 블랙과 화이트로 출시되는 ‘테이크 HD’의 출고가는 79만2천원이며, kt의 5만4천원 스마트폰 요금제로 가입시 24개월 기준 구입가격은 64만원이며, 요금할인은 47만5200원을 받게 된다.

김기철 kt테크 대표이사는 “테이크 HD는 최근 출시된 스마트폰 중 화질이 가장 뛰어나며, 인기 3D게임 기본 탑재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도 갖췄다. 테이크 HD만의 확장성을 통해, 보는 즐거움 그 이상의 버라이어티한 HD 모바일 라이프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kt테크는 출시를 기념해 2월까지 구매고객에게 ‘테이크 HD’ 전용 게임킷을 제공한다. 전용 게임킷은 스마트폰과 결합해 터치보다 역동적인 플레이를 지원하며, 고객들은 ‘테이크 HD’에 기본으로 탑재된 리얼싸커 2011, 아스팔트6, 등 5종을 비롯한 총 10가지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kt테크는 설명했다.

kt테크측은 “선명도에 있어서 가장 뛰어난 제품이다. 경쟁사도 동급이 있지만, 테이크 HD는 기능면에서 월등하다. USB를 꼽을 수도 있고, 문서편집 및 사진인식까지 가능하다. PC와 핸드폰이 만난 것과 동일하다. 한글도 별도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지 않아도 자체 내장되어 있어서 인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