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신예 배우 이정인이 '중증외상센터'에서 간담췌외과 펠로우로 변신한다.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는 26일 "이정인이 넷플릭스 새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 사진=P&B 제공


'중증외상센터'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 분)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다. 

이정인은 간담췌외과 펠로우 주형욱 역으로 첫 의학 드라마에 도전한다. 극중 주형욱은 양재원(추영우 분)과 펠로우 동기이자 레지던트부터 동고동락하던 사이로, 병원 내 소식을 가장 먼저 아는 ‘소식통’이다. 

이정인은 자신만의 연기 스타일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병원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재치 있는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정인은 영화 ‘세기말의 사랑’, tvN ‘감사합니다’ 등에 출연하며 필모를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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