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이재명 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설 연휴 마지막날인 30일 오후 2시 양산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 명절 인사를 전했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오후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 문 전 대통령과 함께 지지자에게 손 인사 후 악수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번 방문에는 이재성 부산시당 위원장과 최고위원을 맡고 있는 송순호 경남도당 위원장, 이선호 울산시당 위원장 등 부울경 시·도당 위원장이 함께했다.

김민석과 전현희, 이언주, 한준호 최고위원, 김윤덕 사무총장, 조승래 수석대변인, 이해식 당 대표 비서실장 등도 동행했다.

앞서 민주당 지도부는 올해 초 김해 봉하마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전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하러 가는 길에 대전 현충원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제2연평해전 전사자 묘와 순직 해병대원인 고(故) 채수근 상병의 묘역을 찾아 헌화했다.

참배에는 조승래 수석대변인, 이해식 당 대표 비서실장, 황정아 대변인이 함께했다.
[미디어펜=이보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