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맥도날드는 신메뉴 ‘한입 초코 츄러스’가 포함된 2025년 첫 ‘해피 스낵’ 라인업의 전체 판매량이 작년 동기 대비 약 160%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 맥도날드는 신메뉴 ‘한입 초코 츄러스’가 포함된 2025년 첫 ‘해피 스낵’ 라인업의 전체 판매량이 작년 동기 대비 약 160%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해피 스낵’이 고물가 시대 가성비 선택지로 주목을 받음은 물론, 신메뉴 ‘한입 초코 츄러스’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이 견인한 결과라고 맥도날드는 해석했다. 실제 ‘한입 초코 츄러스’는 판매가 시작된 지 11일 만에 약 50만 개 이상의 판매량을 돌파했다.

‘해피 스낵’은 버거, 사이드 메뉴, 디저트, 음료 등 맥도날드의 인기 스낵 메뉴를 하루종일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고객 혜택 플랫폼으로, 지난 2021년 첫 출시 이후 시즌마다 새로운 구성으로 라인업을 선보였다.

맥도날드가 지난달 선보인 올해 첫 ‘해피 스낵’ 라인업은 단품 메뉴와 콤보 메뉴로 새롭게 구성됐다. 단품 메뉴는 △한입 초코 츄러스 3조각 △드립 커피(M) △드립 커피(L) △슈림프 스낵랩 △바닐라 쉐이크 △토마토 치즈 비프 버거 총 6종이다.

콤보 메뉴는 ‘한입 초코 츄러스’ 3조각 혹은 슈림프 스낵랩과 드립 커피(L)를 제공하는 2가지 구성으로 준비됐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한입 초코 츄러스’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크기에 달콤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스낵 메뉴”라며 “고객들에게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해피 스낵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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