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패션 플랫폼 폴더(FOLDER)가 홍대점을 새단장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패션 플랫폼 폴더(FOLDER)가 홍대점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사진=이랜드 제공

폴더 홍대점은 이번 새단장을 통해 메가 브랜드의 단독 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폴더 상위 등급 매장 ‘하이라이트’로 거듭났다. 

영업면적 511㎡(약 154평) 및 3층 규모의 폴더 홍대점은 리뉴얼을 통해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1층 쇼핑 공간은 약 146㎡(약 44평)에서 약 165㎡(약 50평)로 확장되고, 상품 큐레이션 영역이 강화됐다.

폴더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하이라이트 존(HIGHLIGHT ZONE)'과 '러닝 스페셜티(RUNNING SPECIALTY)' 공간을 새롭게 선보인다. 

1층에 위치한 ‘하이라이트 존(HIGHLIGHT ZONE)'은 패션계에서 주목하는 아이템 및 브랜드를 집중 조명한다. 2층에 위치한 '러닝 스페셜티(RUNNING SPECIALTY)'는 로드와 트레일 러닝을 아우르는 전문 러닝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랜드 폴더 관계자는 “폴더 홍대점은 2015년 오픈 후 현재까지 자리를 지키며, 트렌디한 신발을 만나볼 수 있는 홍대 상권의 대표 매장으로 거듭났다”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콘텐츠를 더욱 강화하고, 젊은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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