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기자] 휴일인 25일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에 서쪽지방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으며, 동해안은 구름이 많겠다.

▲ 내일날씨, 대부분 지역 맑다가 오후부터 흐릿…큰 일교차 체감온도 '뚝'

기상청 날씨예보(일기예보)에 따르면 24일 오늘 밤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전라남도와 경상남도는 구름이 많다. 특히 내일 아침에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오늘 밤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오늘 밤에 동해중부먼바다를 시작으로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엔 그 밖의 동해상과 남해동부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는 가운데, 물결이 매우 높게 일고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또한 내일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해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밤에는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지겠고, 낮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