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CEO 및 기관장 초청, 활발한 현장경영 펼쳐

[미디어펜=김재현기자] 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은 지난 23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경남지역 소재 중소기업 CEO 및 기관장을 초청해 '우수기업 CEO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 김주하 은행장(왼쪽 세번째)이 원자력발전소 발전부품 가공업체인 에스에이에스(주)를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있다./농협은행
이날 간담회에는 경남행정부지사, 중소기업융합 경남연합회장,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장, 이노비즈협회 창원지구회장, 기술보증기금 창원지점장 등 기관장과 중소기업 CEO 42명이 참석해 농협은행과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다방면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윤한홍 경남행정부지사는 "중소기업 CEO분들과 소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라며 "경남의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전했다.

한편, 김 행장은 간담회 이후 창원 봉암공단에 위치한 원자력발전소 발전부품 가공업체인 에스에이에스(주)(대표 박현철)를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중소기업 밀착지원을 위한 활발한 현장경영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