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오세득이 연일 화제인 가운데 오세득이 자신의 띠동갑 여자친구를 자랑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오세득은 최근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자신의 띠동갑 여자친구를 자랑하며 MC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았다. 오세득은 '콩깍지가 벗겨질 때'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콩깍지인지 아닌지 사귀기 전에 어느 정도 판별이 되지 않나. 사귀기 전에 이 사람은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은 온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허지웅이 "사귀기 전에 뭐가 보이는거냐"라고 되묻자 오세득은 "현재 사귀고 있는 여자친구와 만났을 때 운명적인 느낌이 왔다. 띠동갑인데도 나이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다"고 자랑했다. MC들이 "지금 여자친구 들으냐고 일부러 이러는 거냐. 지극히 사적인 방송이다"라고 야유를 보냈음에도 오세득은 "아저씨가 잘 할게"라고 여자친구를 향한 메세지를 전하며 모두를 닭살 돋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세득, 연하 여친 부럽다" "오세득, 띠동갑이어도 잘 통한다니 신기하네" "오세득, 여자친구 덕에 젊어보이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세득은 24일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최현석 셰프와 환상 케미를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