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인기가요'가 화제인 가운데 태연이 1위 수상 소감을 전하는 중 꽃가루가 입에 들어간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태연은 신곡 '아이'로 1위를 수상했다. 태연이 1위 수상 소감을 발표하던 와중에 입 안으로 꽃가루가 들어가 소감을 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 비춰졌다.

그 가운데 MC 육성재는 태연의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머리 위에 손을 올리며 꽃가루가 떨어지는 것을 막아주는 일명 '매너손'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육성재 매너손에 심쿵당함" "태연 1위 축하한다" "태연도 육성재도 승승장구하길" "육성재 진행 잘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5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는 규현, BTOB(비투비), iKON(아이콘), 러블리즈, GOT7(갓세븐), 에일리, N.Flying(엔플라잉), TWICE(트와이스), 세븐틴, 테이, 업텐션, 다이아, 박보람, 오마이걸, 24K, 멜로디데이, 베리굿, 탑독 등이 출연한다. 오후 3시 40분 SBS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