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개 마트·온라인몰 대상, 국산 수산물 최대 50% 할인행사
[미디어펜=이소희 기자]  해양수산부는 41수산인의 날을 기념해 봄철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와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대한민국 수산대전-수산인의 날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수산물도매시장 판매대./사진=미디어펜


19일부터 46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는 수산인의 날 특별전에서는 소비자들이 마트와 온라인몰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할 때 구매 금액의 최대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대중성어종인 명태·갈치·고등어·참조기·오징어·마른멸치 6종과 김 등 물가관리 품목과 가자미·전복·오만둥이 등 소비 촉진이 필요한 품목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할인 행사는 19개 오프라인 마트와 25개 온라인몰에서 진행되며, 행사 장소와 행사 기간 등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식 누리집(www.fsal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첫날인 19일 오후에는 송명달 해수부 차관이 킴스클럽 대전NC유성점을 방문해 매장 내 수산물 판매대를 돌아보며 수산물 가격과 할인행사 진행 상황을 꼼꼼하게 살필 예정이다.

송명달 해수부 차관은 수산인의 날을 맞아 수산물 소비 촉진 및 물가 안정을 위해 대규모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라며, “국민께서 우수한 우리 수산물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며, 이러한 관심이 현장에서 애쓰시는 어업인 분들께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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