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태 사장과 임직원 30여명 참여
[미디어펜=이미경 기자] 삼성전기가 소외된 계층과 함께 나눔의 문화를 적극 실천해 나가고 있다.
삼성전기는 수원 화서동 소재 아동보육시설인 동광원에서 '꿈과 희망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보육시설 아이들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놀이터 담벼락 벽화 그리기를 비롯해 화단 조성, 미니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윤택 삼성전기 사장과 임직원 30여명이 아이들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삼성전기는 지난 1996년부터 17년동안 동광원과 교류을 맺고 매년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도배·절수장비 설치·태양열 에너지 설비 설치 등 시설 보수뿐만 아니라 자매마을에서 수확한 특산품과 김장 김치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
삼성전기는 장애인 재활 지원, 도농상생을 위한 자매마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과 함께하는 나눔의 문화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