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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업계 최초 '스마트 홈 서비스' 오픈

2015-10-27 17:26 | 정단비 기자 | 2234jung@mediapen.com

지하철 신도림역 스크린도어 광고·홈 서비스 모바일 주문 연계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롯데리아가 '스마트 홈 서비스'를 오픈했다.
 
롯데리아가 지난 26QSR 업계에서는 최초로 '스마트 홈 서비스'를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에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 롯데리아가 '스마트 홈 서비스'를 오픈했다./롯데리아
 
롯데리아가 새롭게 선보이는 '스마트 홈 서비스'는 지하철 스크린도어에 설치된 광고물에 홈 서비스 주문이 가능한 QR 코드를 연동한 시스템이다. '스마트 홈 서비스'는 일반적인 단순광고와는 틀리게 고객이 직접 주문까지 가능하게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리아 홈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모바일 APP 설치나 WEB 주소 검색을 할 필요없이 단 한번의 QR 코드 인증만으로 홈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특별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리아는 우선 많은 고객들이 선호하고 있는 6종의 세트 메뉴를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6종의 세트 메뉴로는 불고기, 새우, 핫크리스피, 랏츠, 빅불, 한우불고기 세트의 제품에 한해 주문이 가능하며, 가상 스토어 주문 시 20%의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다만 홈서비스 주문 특성상 8000원 이상 주문 시 배달이 가능하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의 빠른 변화와 지하철 이동 인구의 급증 등으로 인해 고객의 니즈에 맞춘 신개념 주문 시스템이며 출퇴근 시간에 주문을 한 후 원하는 곳에서 제품을 받을 수 있는 편리한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선보이게 되었다""향후 고객의 높은 수요와 만족도 등의 조사를 통해 스마트 홈 서비스를 확대 검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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