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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다섯째주 이슈 분양] "교통망 우수 vs 인프라 풍부" 서울숲리버뷰자이·광교상현 꿈에그린

2015-10-29 18:16 | 이시경 기자 | ckyung@mediapen.com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역세권 및 차량 교통의 요지에 자리잡은 ‘서울숲리버뷰자이’가 곧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

2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숲리버뷰자이’ 등 21곳 단지에서 견본주택을 30일에 모두 개관할 예정이다.

   
▲ 10월 다섯째주 개관하는 견본주택

GS건설의 ‘서울숲리버뷰자이’는 지하 2층~지상 39층 총 103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이 중 29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 59~141㎡의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됐으며 일부 고층 세대는 한강·중랑천·서울숲 조망이 가능해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는 평이 나온다.

해당 단지는 지하철 2·5호선과 경의중앙선·분당선 환승역인 왕십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차량 이용 시 단지 인근의 동호대교·성수대교 등을 통해 강남권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강변북로·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각지 및 주변도시로 이동하기도 쉽다.

한강산책로·한강공원·서울숲 등이 단지와 인접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왕십리 이마트·금남시장·현대백화점 압구정점·한양대병원·서울중앙병원·순천향대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강남과 강북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이자 한강도 맞닿아 있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숲리버뷰자이'의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3.3㎡당 2268만원(주택형별 최고가 기준)에 책정됐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319의 자이갤러리에서 개관한다.

또 같은 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서는 ‘광교상현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20층 8개 동, 전용면적 84~120㎡, 총 639가구 규모의 단지다. 총 가구수 대비 약 95%가 전용 84㎡ 이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내년 초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성복역과 상현역 사이에 위치해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로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약 30분대로 접근할 수 있어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게도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광교상현 꿈에그린'은 특히 광교신도시의 초입에 위치해 있어 광교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광교 이마트, 광교 롯데 아울렛 등 대형 쇼핑몰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원천호수, 신대호수 등의 자연환경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광교 생활권이다.

인근 광교상현IC를 통해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까지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영동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로 접근도 쉬워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광교상현 꿈에그린'의 교육환경을 살펴보면 혁신학교인 매봉초등학교가 배정이 되었으며, 인근에 상현중(혁신학교)·상현고·서원중·서원고 등이 위치해 있다.

예정 분양가는 3.3㎡당 평균 1400만원대로, 인근 광교신도시의 신규 분양가와 비교하면 경쟁력이 있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 수지구 상현동 162번지에서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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