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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부산 장애아동 학교적응을 위해 1억원 후원

2025-04-17 17:20 | 홍샛별 기자 | newstar@mediapen.com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한국거래소는  17일 부산KRX 62층 대회의실에서 부산 장애아동 학교적응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부산 본사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이승희 부산장애인복지관협회장.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거래소 정은보 이사장,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수태 회장, 부산시 13개 장애인복지관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후원금은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입학전 장애아동에게 학교적응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도록 돕고, 부모도 아동을 잘 돌볼 수 있도록 장애아동 부모교육을 함께 지원하는 것에 쓰여질 예정이다. 

거래소는 금번 '장애아동 학교적응 지원'을 시작으로 가정폭력피해아동 정서회복, 아동시설 환경개선, 희귀난치질환아동 치료비 지원 등 '부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은 “장애아동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여 어엿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라나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부산시가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밝혔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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