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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8일 추가 회동 제안...한덕수 측 "내일 기존 일정 조정해 만날 것"

2025-05-07 21:55 | 이보라 기자 | dlghfk0000@daum.net
[미디어펜=이보라 기자] 7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 간 단일화 회동이 성과 없이 끝난 가운데 김 후보가 한 후보에 추가 회동을 제안했다.

김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단일화 논의의 불씨를 이어가기 위해 한덕수 후보께 내일 추가 회동을 제안드린다”며 8일 오후 4시 회동을 제안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오른쪽)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7일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단일화 관련 회동을 하기 전 악수하고 있다. 2025.05.07 /사진=연합뉴스



이에 한 후보 측은 “8일 대구 지역 유권자들을 찾아뵙고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방문 △칠곡할매 예방 등을 진행할 계획이었다"며 "국민의힘 및 국민의힘 후보자가 제안하는 일정을 종합하여 최대한 기존 일정을 조정해 성실히 응하겠다"고 응답했다.

한편 김 후보와 한 후보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1시간 15분 가량 단일화에 대해 논의했으나 소득 없이 결렬됐다.

현재 김무성, 신경식, 신영균, 유준상, 유흥수 등 국민의힘 상임고문단은 당사 앞에서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또한 이날 오후 9시 의원총회를 열고 단식농성에 돌입하겠다고 밝히며 김 후보를 압박하고 있다.

권 원내대표는 “후보 등록 마감일이 11일임을 고려할 때 선거 과정에서 혼선을 최소화할 수 있는 마지노선이 오늘”이라며 “선거가 27일 남았다. 이제 시간이 없다. 단식농성은 이재명 독재를 막아야 한다는 절박함 때문이다.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우리는 미래세대에게 용서받지 못한다. 이제는 행동할 시간으로 부디 함께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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