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부산 KCC, 새 사령탑으로 이상민 감독 선임…팀 영구결번 레전드, 친정팀서 지휘봉

2025-05-19 15:10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부산 KCC 이지스가 새 사령탑으로 이상민(52) 감독을 선임했다. 팀의 영구결번 레전드 출신 이상민 감독은 친정팀 지휘봉을 휘두르게 됐다. 

KCC 구단은 19일 "제6대 감독으로 이상민 감독을 선임했다. 계약기간은 2028년 5월까지 3년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상민 감독이 KCC 사령탑 자리에 올랐다. /사진=부산 KCC 농구단 SNS



이상민 신임 감독은 지난 1995년 KCC의 전신인 현대전자에 입단해 2007년까지 현대전자 다이냇-전주 KCC로 구단명이 바뀌는 동안 계속 프랜차이즈 스타로 활약했다. 이 기간 3년 연속(1997-1998시즌∼1999-2000시즌) 정규리그 1위, 2년 연속(1997-1998시즌, 1998-1999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끌었고, 2003-2004시즌 다시 팀을 챔피언결정전 정상에 올려놓는 활약을 펼쳤다.

1997-1998시즌과 1998-1999시즌 두 시즌 연속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의 영광을 누렸던 이 감독의 등번호 11번은 KCC의 영구결번으로 지정됐다.

2007년 서울 삼성 썬더스로 이적한 후 2010년 현역 은퇴한 이 감독은 2014∼2022년 서울 삼성 감독을 역임했다. 2023-2024시즌에는 KCC에 코치로 돌아와 전창진 감독을 보좌하며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힘을 보탰다.

KCC는 2024-2025시즌 정규리그 9위로 떨어지자 전창진 감독과 결별하고 이상민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신임 이 감독을 보좌할 코치진에는 이규섭, 신명호 코치가 합류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