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롯데건설이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사업에 동참한다.
▲ 동탄2 A95블록 조감도/사진=롯데건설 |
롯데건설은 한국토지공사(LH)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동탄2 A-95블록과 공급촉진지구 예정지인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 있는 롯데푸드 공장부지를 통해 뉴스테이 1100여 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또 정부의 뉴스테이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그룹사에서 보유 중인 서울 도심지의 공장부지 등에 2020년까지 뉴스테이 1만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김치현 롯데건설 대표이사는 “입주자에게는 롯데캐슬에 걸맞는 수준의 주거품질과 차별화된 최상의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임대자산의 기획부터 건설 및 운영까지 롯데건설이 직접 맡을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