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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박해진, 중국서 '드라마킹'으로 통해...어느정도길래?

2015-11-06 09:27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 사진=tvN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배우 박해진의 '치즈인더트랩'이 벌써부터 한류바람을 타고 있다.

 
박해진의 출연작들이 중국에 진출한 이후 현재까지 중국 내에서는 박해진과 그의 드라마들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과거 방영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중국 동영상 사이트인 '아이치이'에서 한국 드라마 주간 인기순위에서 1위에 등극하며 총 다운로드 수 31억 6천 2백만 번을 기록, 중국 검색 포털사이트인 '바이두'의 한국 드라마 차트에선 10월 마지막 한 주 동안만 6225회의 폭발적인 조회수로 1위를 기록하는 등 2년이 지나도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SBS 드라마 ‘닥터이방인’ 역시 10월 30일 기준, 바이두 영상 총 조회수 누적 8억 5천만에 종합평가점수 9.4점으로 인기순위 9위를 기록했다.

 
게다가 중국 동영상 사이트 토도우 내의 박해진 출연작의 평점은 ‘나쁜녀석들’ 9.3, ‘닥터이방인’ 9.4, ‘별에서 온 그대’ 8.7, ‘내 딸 서영이’ 9.4로 네 작품 평균 9.2점을 기록해 작품성까지 인정받고 있다.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완성도와 화제성을 동시에 인정받아 중국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박해진은 최근 차기작 ‘치인트’의 방영을 앞두고 또 한 번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중국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웨이보에서는 지난 3일 기준 ‘한국드라마치즈인더트랩’의 누적 조회수가 약 1억 5백만 번으로 하루 평균 28만 번이 늘고 있을 정도다.


이는 한국을 넘어 중국에서도 ‘치인트’가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졌을 뿐만 아니라 대중들의 기대감 역시 높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현재 ‘치인트’는 한국과 중국 동시 방영을 준비 중인 만큼 박해진이 어떤 새 기록을 탄생시킬지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박해진이 ‘유정’역으로 출연하는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 본 비범한 여대생의 숨 막히는 로맨스릴러다. 오는 1월 4일(월)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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