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황국 기자] 영화커뮤니티 '씨네캐스트'가 각종 시사회 등 영화관련 이벤트를 열어 화제가 되고 있다.
새로운 개념의 문화 장으로 탄생한 '씨네캐스트'는 네이버 포스트에서 시작했다. 지난 2013년 1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네이버 포스트는 이용자들이 직접 포스트를 제작하고 공유하는 모바일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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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네캐스트 제공 |
네이버 블로그, 카페 등 정통 커뮤니티 서비스를 만든 경험을 함축하여 만든 와일드 UGC 플랫폼으로 많은 블로그 이용자들이 이곳에 정착해 네이버도 이 시스템에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최신 영화정보와 함께 다양한 컨텐츠를 업로드하며 누리꾼들과 소통하는 '씨네캐스트'의 독특한 점은 이 VIP시사회 티켓 당첨자들에게 관람객과 일일객원기자라는 타이틀로 시사회 현장에 참여하며 관람리뷰를 작성하게 된다는 것이다.
네이버 포스트 '씨네캐스트'를 통해 업로드된 리뷰는 관람객의 입장인 동시에 기자, 평론가가 되어 작성되며 양질의 포스팅으로 문화인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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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네캐스트 제공 |
또한 '씨네캐스트'는 연예인들도 후원을 아끼지 않아 새로운 문화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어 영화관련 커뮤니티계 새로운 바람을 불 것으로 예상되며 영화계 관계자들은 "이러한 커뮤니티가 늘어나면 문화계의 스펙트럼을 조금 더 넓혀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