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엔터테인먼트 결합 초대형 쇼핑축제 펼쳐져
[미디어펜=신진주 기자] 이번 주말동안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린다. 기상청은 7∼8일 해안과 내륙에서 강한 바람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이런 궂은 날씨엔 야외활동보다 아울렛 등 실내에서 쇼핑과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것이 좋다.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진행하는 주말 쇼핑 행사를 주목하자.
▲ 여주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모습/신세계 |
7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사이먼은 쇼핑과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결합된 초대형 쇼핑축제인 ‘Super Saturday(수퍼 새터데이)’를 7, 8일 양일간 여주·파주·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 역대 최대 규모인 47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Super Brand) ▲ 아울렛 할인가에서 추가 20% 할인(Super Price) ▲ 테마파크 이상의 즐거움 제공(Super Fun) 등을 통해 차별화된 즐거움을 선사한다.
우선 아르마니, 에르메네질도 제냐, 브루넬로 쿠치넬리, 비비안 웨스트우드, 이자벨 마랑 등 디자이너 브랜드부터 폴로 랄프로렌, 브룩스 브라더스, 타미 힐피거 등 트래디셔널 브랜드와 노스페이스, 빈폴 아웃도어, 콜맨, 살로몬 등 아웃도어 브랜드가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그리고 테일러메이드, 아디다스, 푸마, 리복, 슈마커 등과 같은 스포츠 브랜드와 리바이스, 게스 등 캐주얼 브랜드 및 르쿠르제, 테팔 등 리빙브랜드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브랜드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다양한 가을-겨울 상품들을 만날 수 있어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실속있는 쇼핑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연중 25~65% 할인하는 아울렛 가격에서 20%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것도 수퍼 새터데이만이 주는 특별한 혜택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롯데파주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11일까지 라움 에디션. 수입슈즈와 가방 특별 초대전을 진행한다. 벤시몽, 버켄스탁, 데이트, 파잘패딩/부츠, 헤드그랜 등의 브랜드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한다.
또 이자벨마랑, 라움, 레오나드, 까르벵 등 LF 수입 브랜드 대전도 펼쳐져 최대 80%까지 할인가에 선보인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에선 아이더·블랙야크·몽벨 등 다운.패딩 상품전이 열린다. 아이어 3in 재킷/다운재킷이 각12만9000원, 블랙야크 다운점퍼가 29만8000원, 몽벨 구스다운 18만원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수퍼 새터데이가 진행되는 양일간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다양한 이벤트로 화려하고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아쿠아 타악 및 버스킹 공연과 간식 증정 에어볼 잡기 이벤트가,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JTBC ‘히든싱어’ 우승자들의 미니콘서트와 함께 ‘손연재 선수 팬사인회(8일 14시)’가 열린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도 JTBC ‘히든싱어’ 우승자들의 미니콘서트가 진행되며,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면 보조배터리, 해외항공권, 특급호텔 숙박권 등을 받을 수 있는 ‘수퍼박스’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자녀를 동반한 고객들을 위해 회전목마, 미니트레인 등 놀이기구 이용권과 씨앗 호떡을 모든 고객에게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