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단비 기자] 식품업계가 할인 프로모션 등 다양한 이벤트를 벌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 식품업계가 수능·소방의 날 등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배스킨라빈스, 롯데리아, KFC, 도미노피자 |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배스킨라빈스는 '11월의 해피오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11월 한달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해피오더 주문시 '11월의 해피 메뉴'를 제외한 배스킨라빈스의 전 제품을 15%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이와 더불어 해피포인트 5% 적립 혜택도 동시에 제공된다.
또한 해피오더 이용시 더욱 특별한 혜택으로 제공하는 '11월의 해피 메뉴'를 함께 선보인다. 총 4가지로 구성된 '해피 메뉴' 가운데 '해피 31팩'은 하프갤런 사이즈 아이스크림을 권장소비자가격에서 4500원 할인된 가격 1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해피 파인트팩'은 파인트 아이스크림과 아이스 마카롱, 더블 쿠키샌드, 스노우모찌 각 1개를 담아 1만2900원에 제공한다. 파인트 사이즈 아이스크림 4개로 구성된 '해피 매니아팩'은 2만2000원에 즐길 수 있으며 이달의 케이크로 선보인 'COM' 레드벨벳 케이크는 1만9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배스킨라빈스는 수능 이벤트도 하고 있다. 배스킨라빈스의 '수능 프로모션'은 수능을 맞아 라인프렌즈와 협업 진행하는 것으로 이날부터 제품 소진시까지 수능 모찌 세트 또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구매 시 '라인프렌즈 텀블러'를 1000원에 판매한다.
롯데리아는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전 고객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롯데리아는 오는 9일까지 유러피언치즈버거 단품을 약 30% 할인된 3500원에 판매한다.
유러피언치즈버거는 네덜란드산 수제 자연산 치즈 '에담'과 '고다' 치즈 패티로 활용한 제품으로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판매되며 전국 롯데리아 매장에서 진행된다.
KFC는 다가오는 수능을 맞아 전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3일까지 매콤바삭한 맛이 특징인 핫크리스피 치킨 9조간으로 구성된 '만점 버켓' 이벤트 진행한다. KFC의 이번 이벤트는 해당 기간 동안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만점 버켓'을 단품 대비 약 35% 할인된 가격인 1만3500원에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도미노피자는 소방의 날을 맞아 위험한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수호하는 소방공무원을 위해 '히어로즈 데이'를 실시한다. 도미노피자에서 실시하는 '히어로즈 데이'는 지난 국군의 날, 경찰의 날에 이어 소방의 날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벤트다.
오는 9일 소방의 날 당일 현직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방문포장(오프라인) 주문 시 도미노피자의 모든 피자를 4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것으로 매장 방문시 유니폼 또는 공무원증을 제시하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