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 = 정재영]영화 '검은 사제들'이 160만 관객을 돌파했다.
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검은사제들(감독 장재현)'은 8일 1088개의 영관에서 54만 8520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60만 1746명이다.
해당영화는 교통사고 이후 의문의 증상에 시달리며 고통 받는 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뛰어든 두 사제의 이야기다.
한편 2위는 6만 2523명을 관객을 동원한 '마션'이 차지했으며,'그놈이다'가 5만 6064명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