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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분양-배곧 한라 비발디 캠퍼스 3차②]고부가 일자리&명품교육특화 "주거가치 최상"

2015-11-11 10:35 | 조항일 기자 | hijoe77@mediapen.com

 

[미디어펜=조항일 기자]도시의 경쟁력은 주거 가치를 결정한다. 고소득 일자리는 주거가치를 높인다. 울산과 창원, 서산이 대표적인 사례다.
 
경기도와 시흥시가 배곧신도시에 글로벌 의료와 교육의 산학연 단지 조성에 주력 중이다. 배곧신도시의 경쟁력이 시와 도의 미래 경쟁력이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인 의료와 바이오의 거점으로 자리잡을 배곧은 고부가 일자리를 도시경쟁력으로 내세운다. 
   
▲ 배곧신도시 한라비발디 캠퍼스의 거주가치는 양호하다. 고부가 일자리에 명품교육특화단지로 자리할 배곧에 주거 중심축이기 때문이다.
 
명품교육단지를 자리할 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의 주거가치가 빛을 발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맹모가 주목하는 배곧의 명품 교육특화단지
 
시흥배곧신도시 인근 정왕동 공인중개사를 방문하면서 공통적으로 언급된 주제는 교육이다.
 
시흥시 정왕동 3만여 시흥신도시는 인근 중소기업 위주의 산업단지를 배후로 하나 정작 교육인프라가 부실, 학부모들의 원성을 샀다.
 
M 부동산중개사는 비평준화 지역인 정왕동에 학부모들이 자녀를 보내기 원하는 학교가 없다보니 동산고 등 수준 높은 학교를 가기 위해 안산지역으로의 이동이 잦았다고 말했다.
   
▲ 배곧신도시 발전의 핵심 축인 서울대 시흥캠퍼스 조성안 투시도./자료=시흥시 제공
 
그는 상황이 이렇다 보니 지난 수년간 전국적으로 부동산 시장이 오름세를 보였음에도 정왕동 일대 집값은 거의 변함이 없었다고 푸념했다.
 
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브랜드 이름에서 보듯 시흥시민의 최상의 교육 인프라 구축에 대한 염원을 반영한 것이다.
 
비발디 캠퍼스 단지는 향후 설립 예정인 서울대 협력 초··고교의 우선 입학 혜택이 부여된다. 물론 중·고교는 근거리 배치가 원칙이다.
 
비발디 캠퍼스는 게다가 유아원부터 사설 학원에 이르기 까지 국내 최고 명문 학원이 대거 들어선다. 단지 중앙에는 교육특화단지를 상징하는 베리타스홀을 비롯해 다양한 교육시설을 집적화, 미국 아이비리그 명문대 캠퍼스에서 교육받는 분위기가 한껏 연출될 예정이다.
 
한라비발디 캠퍼스 3차는 시흥시를 비롯한 인천 남구 등 인근 지역의 맹모가 주목하는 시흥배곧신도시의 핵심 단지다.
   
▲ 배곧신도시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6700가구에 달하는 명품 교육 브랜드타운을 겨냥한다. 서울 사범대와 협력 혁신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캠퍼스 내에는 유명 전문기관이 유아원부터 대학에 이르는 전과정에 최고의 사교육을 담당할 예정이다.
 
N부동산 관계자는 지난 52차 분양 때보다 문의전화가 크게 늘었다최근 시흥일대 큰 폭 상승의 분양가와 달리 한라건설의 합리적 분양가에 안도하는 분위기다고 전했다.
 
시흥목감이나 부천옥길, 화성 송산 등에 올해 분양된 단지들이 예상보다 높은 가격에 분양되면서 현재 분양가는 충분히 가격경쟁력이 있다교육은 물론 착한 가격을 인지한 수요층이 청약대열에 가세할 전망이어서 한라건설이 비발디 캠퍼스 3차에서 모처럼 크게 웃을 수 있을 것이라고 너털웃음 했다.
 
한편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3차는 지하2, 지상 33~406개동 1304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분양일정은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1순위, 162순위 접수가 시작된다. 당첨자 발표는 20, 정당계약은 25~27일 진행된다.
   
▲ 배곧신도시는 인천 송도를 연결하는 해상도로가 들어서고 도시에서 지중해품의 여유를 즐기는 해상공원이 조성예정이다. 아시아 최대규모의 쇼핑몰도 한창 조성 중이다./시흥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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