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국토교통부는 일본·싱가포르의 리츠(REITs) 전문가를 초빙해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리츠 활성화 정책 국제 세미나'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12일 개최한다.
▲ 자료제공=국토부 |
이번 세미나에는 아시아 부동산투자분야의 석학인 싱가포르국립대 옹서우엥 교수와 마사키 모리 교수가 각각 싱가포르 및 일본의 부동산시장과 리츠 현황을 발표한다. 명지대 이상영 교수, 건국대 이현석 교수가 국내 리츠 공모활성화 및 다각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싱가포르, 일본 등의 사례를 배워 우리 리츠도 세계시장에서도 뒤지지 않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발전적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