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황국 기자] 그룹 탑독 멤버 비주가 깜짝 퍼포먼스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탑독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13일 정오 공식 SNS인 온에어 후너스를 통해 비주의 깜짝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4분 14초 분량의 영상에서 비주는 바텐더 아르바이트생으로 분한다. 글래머러스한 멋진 여성 앞에서 비주는 잠시 상상 속에 빠져 시크한 블랙 수트 의상을 입고 등장한다.
이어 비주는 부드러우면서도 절도 있는 댄스를 선보여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짧은 댄스 신고식을 마친 뒤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손을 내미는 비주에게 여성은 뺨세례를 선물해 웃음까지 이끌어냈다.
소속사 측은 “해당 영상은 비주가 직접 기획한 것이다. 비주가 평소 영상 기획, 편집에 큰 관심을 쏟고 있는 만큼 소속사 입장에서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영상 후반부에 살짝 노출된 것처럼 좀비 컨셉트의 후편 역시 곧 공개할 예정이다. 비주가 오랜 시간 고생해 만든 영상들이니 큰 관심 부탁한다”고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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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
한편 비주가 속한 그룹 탑독은 4번째 미니앨범 ‘THE BEAT’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