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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폭행' 20대 대학생 얼굴 심하게 다쳐…경찰, CCTV 범인 추적

2015-11-15 22:50 | 이상일 기자 | mediapen@mediapen.com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새벽 시간대 편의점으로 들어가던 대학생을 상대로 한 남성이 ‘묻지마 폭행’을 벌여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5일 청주 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40분께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의 한 편의점 앞에서 대학생 박모씨(23)가 30대로 추정되는 남성에게 폭행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폭행을 당한 박씨는 얼굴을 심하게 다쳤고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박씨는 “편의점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한 남성이 다가오더니 욕설을 하며 주먹과 발로 때렸다”고 말했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박씨를 폭행한 남성을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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