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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미·일 순방길 중국에 특사 보낸다…박병석 특사단장

2025-08-18 10:49 | 김소정 부장 | sojung510@gmail.com
[미디어펜=김소정 기자]이재명 대통령이 일본과 미국을 방문하는 시점에 중국에 박병석 전 국회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특사단을 파견한다.

오는 24~25일 중국에 파견되는 특사단은 박 전 의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에서 ‘중국통’으로 꼽히는 김태년 의원과 박정 의원이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다. 또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로서 외교부 한중관계미래발전위원회 사회문화분과 위원장 등을 지낸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이사장도 합류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 '광복 80년, 국민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 행사에서 국민대표가 전달한 '빛의 임명장'과 함께 자리하고 있다. 2025.8.15./사진=연합뉴스


중국특사단 파견은 한중 수교일인 24일을 계기로 삼은 것이지만 특히 이 대통령이 일본에 이어 미국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는 시기와 맞춰서 한중관계 관리 차원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특사단은 중국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보내는 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영국, 인도 등 다른 국가에 파견된 특사들도 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해왔다. 

대통령의 친서에는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시 주석의 참석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길 수 있다.

[미디어펜=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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