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프랑스가 파리 테러 보복 공습을 이틀째 이어가 전 세계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 프랑스가 파리 테러 보복 공습을 이틀째 이어가 전 세계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사진=SBS 뉴스 캡처 |
연합뉴스에 따르면 프랑스 전투기는 17일 새벽(현지시간)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의 수도 격인 시리아 락까를 이틀째 공습해 IS 지휘본부와 훈련센터를 파괴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군은 성명을 내 "최근 24시간 동안 두 번째로 프랑스 군이 시리아 락까의 '다에시'(IS가 사용을 금지한 아랍어 이름)를 상대로 공습을 가했다"고 밝혔다.
프랑스는 지난 13일 132명이 숨진 파리 테러가 IS의 소행으로 밝혀지자 15일 밤 보복 공습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