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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불국사 예방 "APEC으로 민주주의 회복 알릴 것"

2025-08-19 13:31 | 김주혜 기자 | nankjh706@daum.net
[미디어펜=김주혜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경북 경주시 불국사를 방문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를 통해 '대한민국이 민주주의를 회복했다. 정상적인 국가의 궤도로 올라섰다'는 것을 세계만방에 알리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경주 불국사 총지당에서 조실 큰스님, 혜주 큰스님 등 불국사 관계자들을 만나 "불교는 종교이지만 항상 국태민안, 호국불교라고 얘기해서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스님들이 승병으로 나라를 구하는 일에 앞장서셨다"며 이같이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19일 경북 경주시 불국사를 방문해 둘러보고 있다. 2025.8.19./사진=연합뉴스



그는 "12.3 비상계엄 내란이 어려운 일이었는데 부처님께서 잘 보살펴 주셔서 나라의 질서가 하나하나 바로잡혀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조실 큰스님은 "탄핵 정국 때 나라가 혼란했지만, 국회의원이나 국민들이 양쪽에서 갈라져 싸우면서도 질서를 어느 정도 지키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나라가 세계 민주주의 선두 주자가 되겠다는 것을 봤다"고 화답했다. 

또한 정 대표는 "불국사에 APEC 영부인들이 오신다고 하니 우리의 역사와 불교문화를 흠뻑 함양하고 돌아가셔서 대한민국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 데 큰 역할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불교문화와 불국사가 세계만방에 잘 알려져서 불교가 널리 전파되는 데도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미디어펜=김주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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