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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업계, 소외된 이웃에 직접 담군 김치 전달하는 '사랑의 김치 페어' 개최

2015-11-18 13:31 | 김지호 기자 | better502@mediapen.com
   

[미디어펜=김지호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18일 증권사, 자산운용사, 선물사 및 유관기관 임직원들과 공동으로 ’제5회 사랑의 김치페어' 행사를 여의도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51개 금융투자회사와 유관기관 임직원 550여명이 참여해 1만9500Kg(약 7500포기)의 담갔다. 김치는 어린이재단과 회원사 후원 복지시설 등 100여곳에 전달됐다.

금융투자협회와 회원사들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2011년부터 금융투자업계 공동으로 ‘사랑의 김치 페어'를 진행해왔다.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사랑의 김치페어 행사는 가장 낮은 곳에서 자본의 따뜻한 기능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라며 “금융투자업계는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노력을 계속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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