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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마이바흐 S-Class S '500 4MATIC' 출격

2015-11-18 15:31 | 고이란 기자 | gomp0403@mediapen.com

[미디어펜=고이란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브랜드를 한층 강화한다.

18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Class 라인업에 사륜구동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00 4MATIC을 추가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00 4MATIC.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이번 출시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Class는 ▲S 500 ▲S 500 4MATIC ▲The S 600 3개 모델로 한층 더 강화된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Class S-Class의 완벽함과 마이바흐의 최상의 고급스러움을 결합한 모델로 최고급 럭셔리 세단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주목 받았다. 특히 고급스러운 디자인, 넓은 실내, 최상위 편의 사양, 인테리어 등을 통해 차별화된 고급스러움과 편안함을 선사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00 4MATIC은 최상의 럭셔리와 첨단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4MATIC을 적용했다.

S 500 4MATIC은 전륜과 후륜에 일정하게 45:55 의 동력을 전달하는 상시 사륜구동 방식을 사용해 비포장 도로, 경사가 급한 도로 등의 험로나 빗길, 빙판길, 눈길과 같이 미끄러운 도로에서 즉각적으로 반응하여 최적의 구동력을 실현한다.

아울러 최신 V형 8기통 가솔린 엔진과 자동 9단 변속기인 9G-TRONIC가 적용돼 배기량 4,663cc, 최고 출력 455마력(5,250-5,500rpm), 최대 토크 71.4kg.m(1,800-3,500rpm)으로 강력한 파워와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S 500 4MATIC에 적용된 최신 자동 9단 변속기인 9G-TRONIC은 V형 8기통 가솔린 엔진과 완벽한 조화로 뛰어난 주행 성능을 유지한 채 주행의 편안함을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소음을 최소화해 정숙성을 유지하는데 기여한다.

또한 운전자의 주행 특성에 맞게 E (Economy), S (Sport) 모드 중 선택이 가능하며 시프트 패들을 통한 기어 조작 시 M (Manual)모드로 변경되어 수동 변속이 가능하다.

아울러 기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Class에 적용된 모든 최첨단 안전과 편의 기술과 함께 최신 주행 보조 시스템들이 동일하게 탑재되어 편안하고 안전하게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출시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2억296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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