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기자] 16일 오늘 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다만 서울, 경기도는 저녁에, 그 밖의 지역은 늦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 날씨예보, 비 오는데 캄캄하고 바람까지…내일날씨도 뚝뚝 떨어지나 '촉각' |
오늘 밤 전남서해안에는 내일(19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원도영동과 경상남북도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오겠다.
기상청 날씨예보(일기예보)에 따르면 오늘 오후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고 있다. 또 남해안과 동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다. 내일까지 남해안과 동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일부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오늘 오후 동해전해상과 남해서부앞바다 제외한 남해전해상, 제주도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내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날씨가 되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는 비가 오겠다. 강원도영동과 경북동해안은 아침까지 가끔 비 또는 눈이 오겠다. 또 충청남도와 전라북도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