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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유보라 3개 단지 '완판' 기대 증폭…"7차 완판 발판 마련"

2015-11-18 21:14 | 이시경 기자 | ckyung@mediapen.com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동탄역세권에 위치한 반도건설의 7차 아파트가 모든 주택형에서 성공리에 청약을 마감했다.

1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반도건설의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7.0’이 1순위 청약에서 565가구에 1만5709명이 몰려 평균 27.8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 반도건설의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7.0’이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7.80대 1의 경쟁률을 기록, 미디어펜이 예상한 '경쟁률 30대 1 안팎’과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이는 앞서 지난 17일 본보가 현지 부동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를 토대로 결론 내린 ‘예상경쟁률 30대 1 안팎’과 유사한 수준이다.

최고경쟁률은 74.33대 1로, 121가구 모집에 8994명의 청약자가 접수한 전용 73A형에서 나타났다. 전체 청약자의 절반이 넘는 57%에 달하며, 1순위 당해 지역에서만 2798명이 접수했다.

특히 모든 주택형에서 당해지역·서울 및 인천지역보다 기타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접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19일 진행되는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8.0’과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0’의 1순위 청약결과 역시 7차의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두 단지가 붙어 있어 하나의 큰 브랜드 단지를 이루는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7.0 및 8.0’은 각각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C5블록과 C8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로, 전용 73~86㎡의 주택형으로 지어진다.

7,0은 지하 3층~지상 47층 아파트 710가구·오피스텔 280실 규모의 단지이며, 8.0은 지하 3층~지상 42층 아파트 671가구·오피스텔 280실 규모의 단지로 구성된다.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7.0·8.0’은 동탄역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에 조성돼 KTX 동탄역과 백화점을 비롯한 중심상업지구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반도유보라 7·8차는 특히 주거와 상가를 분리 신축, 쾌적성을 증대시킨 동시에 주상복합의 높은 난방비 문제도 해결, 수요자의 눈길을 끌었다.

당첨자 명단은 25일에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되면 12월2~4일 3일간 계약을 진행해야 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9년 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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